휴일인 내일 아침에는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하지만 낮부터 기온이 크게 오르며 추위가 누그러진다고 하는데요,
기상캐스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원이다 캐스터!
내일 낮부터는 추위가 풀린다고요?
[캐스터]
11월의 끝자락에서 기온변화가 참 심합니다.
낮에 올랐던 기온이 빠르게 내려가고 있는데요,
내일 아침에는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고, 낮부터는 기온이 크게 올라 추위가 한층 누그러지겠습니다.
큰 일교차에 대비한 옷차림 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전국적으로 맑고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다만,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대기의 건조함이 점점 더 심해지고 있는데요,
연일 '건조특보'도 확대, 발효 중입니다.
여기에 바람까지 약간 강하게 부는 만큼 산불 등 화재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에는 내륙 곳곳에서 영하권 추위를 보이겠습니다.
서울과 대구 영하1도, 대전 영하2도가 예상됩니다.
내일 낮 기온은 큰 폭으로 오르겠습니다.
서울 12도, 광주 15도, 부산 17도가 예상됩니다.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니까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다가오는 화요일에는 전국에 눈비 소식이 들어있고요,
이후 수요일부터 또다시 영하권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모레까지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해안가 인명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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